세종시교육청, 녹색 세계시민 연수 개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구연희 부교육감)은 12월 2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기후 위기 시대 녹색 세계 시민의 자세’를 주제로 특별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세계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해 기후 위기를 사회·생태적 위기로 인식하고, 포용과 공존의 세계시민성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공유했다.
연수는 ‘기후 위기와 인권’이라는 관점에서 참가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성찰하도록 구성됐다. 먼저 권덕순 캘리그라피 작가와 함께 ‘불타는 지구, 녹색시민의 약속’을 선언하며 기후 행동의 필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효제 성공회대학교 명예교수가 ‘기후위기와 인권으로 보는 녹색 세계 시민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실천적 행동만큼이나,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 정립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했다. 한 학부모는 “기후와 인권을 연결해 생각할 수 있어서 새로웠고, 아이들의 진로까지 폭넓게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기후위기로 발생하는 문제는 다문화·세계시민·민주시민·인권교육 등 공동체 차원의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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