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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민주당 세종시당 “세종 행정수도 완성, 본궤도 올랐다”

2026 예산안 대규모 반영… 법원·의사당·대통령집무실 ‘삼각축’ 완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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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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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은 3일,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5년 만에 법정시한 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세종 행정수도 완성의 기반이 본격적으로 갖춰지기 시작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예산안에는 세종시 핵심 현안이 다수 반영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예산안에는 ▲세종지방법원 건립 10억 원 ▲세종공동캠퍼스 바이오지원센터 20억 원 ▲공익법인 운영비 9억 원 ▲국립파크골프장 표준모델 개발 1억5천만 원 등 총 40억5천만 원의 국회 증액이 반영됐다.

 

특히 지역의 숙원 사업이던 세종지방법원 건립 예산 확보는 사법 기능 강화를 통한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 기반으로 꼽혀 의미가 크다. 이번 증액은 사업 추진의 실질적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지역사회 기대가 높다.

 

정부안 단계에서 이미 편성된 대형 국책사업 예산도 최종 확정됐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956억 원 ▲대통령 세종집무실 240억 원 ▲국립박물관단지 492억 원 ▲세종북대전IC 연결도로 57억 원 등이 포함돼 세종의 행정 인프라 확충과 광역교통망 개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생활 SOC 분야에서도 ▲제천 횡단 지하차도 3억 원 ▲폐기물처리시설 조성 3억 원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9억 원 등이 예산을 확보해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세종~청주 고속도로 1,023억 원 ▲세종~안성 고속도로 278억 원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 154억 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40억 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23억 원 등 굵직한 국책 현안이 반영돼 세종의 미래 성장 기반도 더욱 단단해졌다.

 

강준현 위원장은 “행정·입법·사법 기능이 집적된 완전한 행정수도 세종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전기가 마련됐다”며 “국회세종의사당에 이어 세종지방법원 건립이 본격 추진되면 세종의 국가적 위상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 의지도 강조했다. “시민 여러분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예산 반영의 의미와 향후 추진 방향을 상세히 전달하기 위해 조만간 지역 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시당 홍보 활동도 체계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당은 “세종은 대통령 집무실, 국립박물관단지, 광역교통망 등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시민의 삶과 미래 경쟁력에 직결된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중앙정부·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시당은 ▲광역 교통망 확충 ▲정주 여건 개선 ▲문화·교육 인프라 강화 ▲행정수도 완성 추진 등 세종 발전의 핵심 과제에 대응한 정책·예산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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