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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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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김서연 학생, 대한전자공학회 AI 학부생 논문 경진대회 '최우수상'

AI 미세조정 효율 높인 'Groupwise-A LoRA' 연구로 우수성 인정

오
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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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학생 및 교직원 전체 기념촬영.jpg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김서연 학생(지도교수 전윤호)이 대한전자공학회 인공지능 신호처리 소사이어티가 주최한 '2026년도 하계종합학술대회 인공지능 학부생 논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대한전자공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 특별세션으로 마련됐으며, 인공지능 분야 학부생들의 연구 역량을 높이고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본선 발표 대상은 블라인드 방식의 온라인 논문 심사를 통해 총 10편이 선정됐다. 이후 서면평가(50%)와 발표평가(50%)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김서연 학생은 'Groupwise-A LoRA: LoRA 행렬 그룹화를 통한 효율적 파라미터 재배치'를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연구는 LoRA(Low-Rank Adaptation)를 구성하는 A와 B 행렬의 기능적 차이에 주목해 제한된 파라미터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기법인 'Groupwise-A LoRA'를 제안했다.

 

LoRA는 대형 언어모델(LLM)의 사전 학습된 가중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저순위 행렬인 A와 B만 추가 학습해 미세조정(Fine-tuning)의 효율성을 높이는 대표적인 기술이다.

 

김 학생의 연구는 입력 차원을 그룹 단위로 분할해 A 행렬의 파라미터 사용량을 줄이고, 절감된 자원을 B 행렬의 중간 표현 공간 확장에 재배치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 LoRA와 동일한 파라미터 수를 유지하면서도 수학 추론 벤치마크에서 평균 성능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국립한밭대학교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총 6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의 연구 참여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학부생 학회 논문 발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도교수의 멘토링 아래 문제 정의부터 해결 방안 도출, 논문 작성, 발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자기주도적 연구 역량과 학술 경쟁력을 키웠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전윤호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학생들이 보여준 창의성과 도전 정신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AI 기반의 혁신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밭대학교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연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체험·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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