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세종충남대병원-세종시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력체계 구축

김
김지온
36
|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세종시사회서비스원 업무협약식1.jpg

사진 좌부터 최승원 원장,이기순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장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최승원)은 7월 3일 병원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원장 이기순)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퇴원환자 연계서비스 업무 협조 및 지원 ▲환자이동지원서비스 등 통합돌봄서비스 협력 ▲통합돌봄 교육 및 업무 지원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앞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사업 참여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병원에서 퇴원하는 65세 이상 노인이나 중증 지체장애·뇌병변장애인 가운데 의료·요양·돌봄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원하는 제도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의료사회복지사가 퇴원 예정 환자의 건강상태와 일상생활 수행능력, 돌봄 필요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지자체에 통합돌봄 지원을 의뢰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돌봄서비스와 재택의료서비스, 지자체 특화서비스를 비롯해 긴급돌봄, 방문간호 등 50여 개의 다양한 서비스 가운데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기순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장은 "세종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12%에 이르고 일부 지역은 35%를 넘어서는 만큼 의료와 복지가 긴밀히 연계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승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은 "국립대학교병원의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는 공공보건의료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병원 치료에 그치지 않고 퇴원 이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형태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댓글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또는 가입하세요.

    김지온의 다른 기사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