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야간경관 미래상 완성…23개 야간명소 조성 본격화
천안시가 '빛으로 흐르는 도시 천안, 시간을 품은 빛'을 주제로 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야간경관 미래상을 완성했다.
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난 4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최종 계획안을 공유했다. 또한 부서별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검토하며 계획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계획에는 천안의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발굴한 23곳의 야간명소에 대한 기본구상과 실행전략이 담겼다. 이를 통해 시 전역으로 야간경관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별 특성을 살린 야간관광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빛과 어둠이 조화를 이루는 야간경관을 통해 시민에게는 도시에 대한 자부심을, 미래세대에게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야간도시의 미래상을 구체화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단계별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천안만의 정체성을 담은 야간경관 청사진을 통해 동남권과 서북권의 균형발전은 물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실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야간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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