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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학광장

국립한밭대, 생성형 AI로 대전 전통주 브랜드 혁신 이끈다

‘2026 대전 로컬브랜드 AI혁신 리빙랩 캠프’ 개최…청년들이 지역 전통산업 활성화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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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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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2026 대전 로컬브랜드 AI혁신 리빙랩 캠프 기념촬영.jpg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단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재학생과 대전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문제 해결형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대전 로컬브랜드 AI혁신 리빙랩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학·기업·지자체가 협력해 대전·세종 지역 전통주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홍보 및 브랜드 전략 부족, 패키지 디자인 노후화 등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기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총 21명의 대학생과 대전 시민이 참여했으며, 생성형 AI와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동춘당 가양주(국화주), 석이원주조 약주·탁주, 노산춘주 등 지역 전통주의 역사와 원형 보존, 무형유산 전승 과정에 대해 배우며 지역 브랜드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원애림 강사의 ‘AI 활용 기초 및 프롬프트 작성 교육’, 남민정 강사의 ‘생성형 AI 활용 브랜드 패키지 디자인 및 사업계획서 작성’, 홍수아 강사의 ‘마케팅 전략’ 교육을 통해 실제 창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웠다.

참가자들은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지역 전통주 패키지 디자인 시안(라벨·컬러·그래픽)을 제작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홍보·마케팅 전략을 도출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한 아이디어 발굴을 넘어 실제 지역 기업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마지막 날에는 팀별 결과 발표와 기업 피드백 및 심사를 진행했으며, 우수한 성과를 낸 팀에는 국립한밭대학교 총장상(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여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국립한밭대 우승한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리빙랩은 학생들이 실제 기업의 현안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해결해보는 실습형 교육 모델”이라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전통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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