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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초등 한자·인성교육 자료 개발·보급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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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한자로 키우는 반듯한 마음 표지.jpg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우관문)은 초등학생의 한자 학습과 바른 인성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한자·인성교육 도움자료 「한자로 키우는 반듯한 마음」을 발간해 관내 초등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한자·인성교육 도움자료는 단순히 한자를 읽고 쓰는 학습에서 벗어나, 한자에 담긴 선인들의 지혜와 삶의 태도를 이해하고 이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학생들이 한자의 의미를 익히는 과정에서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올바른 가치관과 바른 품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예로부터 학문과 절의를 숭상해 온 괴산·증평 지역의 서원과 향교, 역사적 사적 등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한자·인성교육과 연계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한자에 담긴 의미뿐만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정신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이 살아가는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료 개발에는 현직 한문교사들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지역 서원과 향교 관계자들도 관련 자료와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지혜를 보탰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한자를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한자에 담긴 삶의 지혜와 올바른 가치를 이해하며 자신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자료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한자의 뜻과 의미를 익히는 과정에서 존중·배려·책임·정직 등 생활 속 인성 덕목을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했다.

우관문 교육장은 “한자는 오랜 세월 우리 겨레의 사유와 언어를 담아 온 뜻글자로, 그 안에는 선인들의 지혜와 사람됨의 도리가 깊이 새겨져 있다”며 “「한자로 키우는 반듯한 마음」이 괴산과 증평 지역 학생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삶의 지혜를 전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품성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한자·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바른 품성을 갖춘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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