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120여 명과 ‘시네마데이’
폭염 속 봉사활동 이어온 자원봉사자에 감사·재충전 기회…라면 130개 나눔도
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사무처장 이미영)는 지난 27일 메가박스 세종점에서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회 자원봉사자 시네마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 향유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최신 개봉작 ‘경주기행’을 함께 관람하며 일상의 여유를 즐기고, 봉사활동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여름 자원봉사자들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기후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대응 키트 나눔과 안부 확인 등 돌봄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살피고 있다.
또한 무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열린 조치원복숭아축제에서도 행사장 곳곳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원활한 행사 운영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탰다.
영화 관람과 함께 따뜻한 나눔도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자발적으로 라면 130개를 기부했으며, 기부 물품은 센터의 ‘나누라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영 센터장 직무대행은 “무더위에도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살피고 지역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는 우리 지역사회를 움직이는 든든한 힘인 만큼, 이번 시네마데이가 잠시나마 쉼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네마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 1일부터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바일 우수자원봉사자증’ 발급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원봉사 관련 혜택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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