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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학광장

순천향대 김세현, 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 혼합복식 준우승

충남대 이현서와 호흡…8강서 매치 타이브레이크 끝에 극적인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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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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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6년 제80회 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 대학부 개인 혼합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순천향대 김세현(왼쪽)과 충남대 이현서가 상장과 메달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테니스부 김세현 학생(2학년)이 ‘2026년 제80회 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 대학부 개인 혼합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20개 대학팀이 참가했다. 순천향대에서는 선수 10명과 감독 1명 등 총 11명이 출전했으며, 김세현은 충남대 이현서와 조를 이뤄 혼합복식에 나섰다.

 

김세현·이현서 조는 1회전에서 한국교통대 강상훈·인천대 이재어 조를 4-1, 5-4(2)로 꺾었다. 이어 2회전에서는 한국체대 김동건·충남대 백세온 조를 4-0, 4-2로 제압하며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이예창·김은서 조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첫 세트를 0-4로 내줬지만 두 번째 세트를 4-2로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매치 타이브레이크에서 12-10으로 승리해 4강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상대 조의 기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이지환·최지우 조와 맞붙은 김세현·이현서 조는 경기 도중 기권으로 승부를 마무리하며 최종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세현은 “전국 규모 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거둬 뜻깊다”며 “특히 8강에서 첫 세트를 내준 뒤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역전한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음 대회에서는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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