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천원의 아침밥’ 현장서 학생 목소리 듣는다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유재수)는 9월 8일(화) 교내 학생회관 2층 별빛식당에서 신용한 충청북도지사와 함께 ‘천원의 아침밥’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수 총장직무대리와 성현아 학생처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재학생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식생활 지원과 학생식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재수 총장직무대리는 신용한 도지사와 차담회를 가진 뒤 학생식당으로 이동해 학생들과 함께 배식을 받고 아침 식사를 하며 ‘천원의 아침밥’ 이용 경험을 비롯해 식단과 메뉴 다양성, 운영 방식 등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충북대는 지난 2023년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해 학생들이 1,000원으로 든든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연간 4만 3천 식 제공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규칙적인 아침 식사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충북대는 학생들이 학생식당 운영에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학생 옴부즈만과 식당 모니터링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 요리왕대회 우승 메뉴를 실제 학식 메뉴로 선보이고 정기적으로 신메뉴를 개발하는 등 학생들의 선호도와 영양 균형을 함께 고려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북대는 ‘천원의 아침밥’과 더불어 ‘이천원의 저녁밥’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식생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식단의 품질과 메뉴 다양성을 높이는 한편,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재원 확보와 충청북도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유재수 총장직무대리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을 뒷받침하는 대학의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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