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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진천군 스마트 상수도, 가나가 찾았다

가나 수자원 분야 관계자 15명 통합관제상황실 방문…선진 운영체계 벤치마킹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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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마킹 사진 1.jpg

충북 진천군이 스마트 상수도 운영 분야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 주요 기관의 벤치마킹 방문을 잇따라 이끌고 있다.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0일 가나 공공주택·수자원부 수자원국장과 수자원공사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등 15명의 방문단이 군 상수도 통합관제상황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하고 ㈜그린텍아이엔씨가 수행 중인 ‘가나 아크라 상수관망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가나 방문단은 이날 한국의 우수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양국 간 상수도 분야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진천군의 스마트 상수관망 유지관리 시스템과 통합관제상황실 운영 체계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서버실, 계측기 패널, 정밀 여과장치, 블록시스템 등 주요 수도시설을 차례로 둘러봤다.

특히 상수관망의 실시간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 중심의 선진 기술과 관리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진천군은 지난 2020년부터 전국 군 단위 최고 수준인 91.6%의 유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진천군에는 캄보디아와 스리랑카 등 해외 주요 기관을 비롯해 국내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진천군의 스마트 상수도 관리 체계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우수한 지방상수도 운영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연성훈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진천군의 선진화된 스마트 상수도 관리 기술과 운영 노하우가 가나의 수자원 관리 시스템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수도 운영을 통해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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