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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학교 자살·자해 위기지원 역량 강화 연수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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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상담교사 역량강화연수 (1).jpg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인) 위(Wee) 센터는 11일 증평 34플러스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위(Wee) 센터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자살·자해 위기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자살·자해 시도 등 고위기 사안이 발생한 이후 교육지원청 위(Wee) 센터가 학교 현장에서 수행하는 위기지원 역할을 보다 체계화하고, 전문상담교사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전문상담교사를 비롯해 같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도내 다른 지역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실무자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충북도내 각 지역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학교에서 자살·자해 등 위기사안이 발생할 경우 학교가 신속하게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학급·학년 안정화교육, 관련 학생 면담 및 상담, 위험성 확인과 후속 지원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위기사안 이후 학생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외상 반응을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정화교육과 1:1 면담 방법을 익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심리적 응급처치(PFA)와 위기개입 원칙을 바탕으로 학생의 현재 심리 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경우 자살·자해 위험성을 확인해 적절한 후속 지원으로 연계하는 절차를 점검했다.

강의는 국립공주병원 산하 충청권 트라우마센터 백현주 강사가 맡았다. 학생들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학교 공동체의 안정감을 회복하는 데 필요한 실무 중심 내용과 함께 위기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상담 인력의 심리적 소진 예방, 현장 대응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 자살·자해 시도사안 이후에는 학생들이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적인 위기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현장 수요 기반 연수가 위(Wee) 센터 전문상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위기사안에 대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연수 이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설문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Wee) 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위기지원 연수의 필요성과 현장 요구를 파악하고, 향후 학교 자살·자해 위기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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