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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학광장

한국기술교육대, 40여 개 기업 참여 ‘취업박람회’ 개최

대기업·공공기관·중견·중소기업 한자리에…채용상담부터 졸업동문 멘토링까지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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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는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담헌실학관 일원에서 대기업과 공공기관, 외국계 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4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026학년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우수기업의 채용 정보와 직무별 요구 역량 등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직접 만나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는 반도체·전자·자동차·기계·에너지 분야의 우수기업과 공공기관, 졸업동문 재직기업 등 총 40여 개 사가 참여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한다.

행사는 크게 기업채용관, 졸업동문 멘토링관, 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됐다.

기업채용관에는 JB주식회사, KB오토시스, SFA반도체, 글로벌텍, 영림산업, 육군본부, 천안도시공사, 케이씨텍, 한국중부발전 등 33개 사의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한다. 이들은 기업과 직무를 소개하고 채용계획과 인재상, 직무별 필요 역량 등에 대해 학생들과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채용과 연계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학생들이 실제 기업 채용담당자로부터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한기대 졸업생들이 후배들의 취업을 돕는 ‘졸업동문 멘토링관’도 운영한다.

LG전자, 국가철도공단, 스테코, ㈜부영 등에 재직 중인 졸업동문들이 멘토로 참여해 기업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자신의 취업 준비 경험과 입사 과정, 실제 직무생활 등을 후배들에게 전달한다.

특히 취업 준비생들이 일반적인 기업 정보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직무별 실제 업무 내용과 채용 과정에서 중요하게 평가되는 역량, 취업 준비 노하우, 조직생활 경험 등을 선배들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실질적인 진로·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관에서는 AI 포토부스, 취업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용 사진 촬영 등 취업 준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취업박람회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희석 한국기술교육대 경력개발·IPP실장은 “최근 채용시장이 직무와 실무역량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학생들이 기업과 현직자를 직접 만나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취업박람회가 학생들에게는 막연했던 취업 준비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고, 참여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만남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정보공시에서 취업률 82.8%를 기록해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국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취업률 80%를 넘기며 취업 명문 대학으로서 높은 취업경쟁력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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