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간부공무원 42명 대상 아동권리 교육…“아이 목소리 담는다”
사진:괴산은 21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대상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 핵심 정책을 이끄는 간부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지휘부의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각종 주요 정책을 수립·추진하는 과정에서 아동의 권리와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행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윤대현 관장이 강사로 나서 ‘사례로 보는 아동권리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일상생활과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 사례를 살펴보며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공공정책을 추진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아동의 권리와 관점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는 특정 부서의 노력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군정 전반에 아동을 존중하는 철학이 스며들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모든 정책 추진 과정에 아동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아이 키우기 좋은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5년 12월 31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해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 모니터링, 아동권리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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