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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세종

세종시, NH농협·하나은행과 ‘지역성장펀드’ 조성 나선다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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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성장펀드 조성협약_왼쪽부터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조상호 세종시장, 박상필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jpg

사진 왼쪽부터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조상호 세종시장, 박상필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시금고인 NH농협은행, 하나은행과 손잡고 지역 내 벤처·유망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와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성장펀드 조성에 나선다.

세종시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세종실에서 조상호 시장과 박상필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성장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지역성장펀드 조성 공모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펀드를 활용해 지역 내 유망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세종시 지역성장펀드 조성 시 출자자로 참여하고, 출자금은 세종지역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 자문을 비롯해 투자 대상 기업의 자금관리와 여신 등 연계 금융서비스도 지원한다.

지역성장펀드는 세종시가 추진하는 5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투자 대상을 발굴한다. 주요 투자 분야는 ▲반도체·소부장 ▲바이오 ▲인공지능(AI)·로보틱스 ▲지식서비스 ▲디지털콘텐츠 등이다.

투자 대상은 세종시 관내 기업을 비롯해 세종시 이전 예정인 유망 벤처·창업기업이다.

세종시는 앞으로 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금 확보와 출자자 모집을 추진하는 한편, 투자 대상이 될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필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은 “세종시 5대 전략산업과 유망 벤처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자문과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표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세종시 혁신기업 육성과 지역 상생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은 “하나은행은 세종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며 “이번 협약 또한 세종에서 자리 잡게 될 벤처·유망기업들을 성장시켜 세종시의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함께했다”고 전했다.

조상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지역성장펀드 공모를 착실히 준비해 행정과 금융, 투자와 기업이 하나의 생태계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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