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순 증평군의원, 지역상품권 발행 확대·혜택 개선 촉구
올해 발행 규모 85억 원으로 충북 11개 시·군 중 최저…구매 한도·캐시백 탄력 운영 제안
안홍순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하는 모습
충북 증평군의회 안홍순 의원이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확대하고 이용 혜택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 의원은 14일 열린 제2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소상공인의 매출 감소는 주민 소득 감소와 고용 위축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소비 감소를 초래해 지역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며 “군민의 소비가 지역 점포의 매출로 이어지고, 그 매출이 다시 주민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은 할인과 캐시백 혜택을 통해 군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인근 시·군과 생활권이 맞닿아 있는 증평군의 경우 군민들이 지역 내 가게를 선택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올해 증평군의 상품권 발행 규모가 85억 원으로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적고, 주민 1인당 상품권 지원예산도 약 2만 3천 원으로 인근 시·군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구와 재정 규모의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상품권 발행 규모와 이용 혜택을 확대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증평사랑으뜸상품권 발행 규모와 지원예산 확대 ▲소비 수요에 따른 구매 한도 및 캐시백의 탄력적 운영 ▲상품권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미치는 효과 분석 등을 제시했다.
안 의원은 “동네 식당에서 식사하고,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가까운 가게를 이용하는 소비는 우리 이웃의 소득이 된다”며 “지역에서 번 돈이 지역에서 쓰이고, 지역에서 쓴 돈이 다시 우리 이웃의 소득으로 이어져 증평경제의 활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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