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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6 22:06 (금)
대전/충남

아산시, 16개 기업과 4조 원 규모 투자상담…후속 유치 총력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113조 원 투자계획 발판 삼아 추가 투자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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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6개 기업과 약 4조 원 규모의 투자상담을 진행한 데 이어, 상담 기업의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유치 활동에 본격 나섰다.


시는 ‘2026 아산시 투자유치설명회’ 이후 기업별 투자 수요와 관심 분야를 파악하고 맞춤형 상담을 이어가는 한편,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일 서울에서 열린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아산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환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기업별 투자계획과 입지 수요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제 투자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후속 상담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의 총 113조 원 규모 투자계획을 계기로 높아진 아산의 투자 잠재력을 지역 내 추가 투자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협력기업과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의 연쇄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유치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미래차, 이차전지, 첨단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있다. 기업별 입지 수요와 사업계획에 맞춘 상담을 통해 투자 검토가 실질적인 사업 추진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투자 검토가 진전된 기업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을 연계해 입지 여건과 인허가 절차, 투자보조금, 세제 혜택 등 투자 결정에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투자 검토 단계부터 사업 추진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KTX와 고속도로를 비롯한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형성된 첨단산업 기반을 주요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산업단지와 주거·생활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다는 점도 기업 유치에 유리한 여건으로 꼽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의 113조 원 규모 투자는 아산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새로운 기업 투자를 이끌어 낼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투자상담이 단순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제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별 상황에 맞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곧 아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며 “기업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투자 결정부터 사업 실행,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아산을 대한민국 대표 첨단산업 투자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투자상담을 진행한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투자 진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기업의 투자 효과가 협력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아산시는 투자유치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춘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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