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합강캠핑장, ‘2026 고알빙락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RV 300여 대·캠핑객 1,500여 명 참여…음악·레저·지역 상생 어우러진 축제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신을재, 이하 공단)은 ‘2026 고알빙락 페스티벌 in 세종’이 전국 캠핑족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박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세종합강캠핑장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 각지에서 레저용 차량(RV) 300여 대와 캠핑객 약 1,500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세종합강캠핑장은 캠핑과 레저를 즐기는 전국 캠핑족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대한민국 대표 캠핑 명소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알렸다.
(사)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KRVIA)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세종특별자치시, 공단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캠핑을 넘어 음악과 레저, 지역 상생을 결합한 복합 문화·에듀테인먼트 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둘째 날인 24일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음악을 즐기는 관람객까지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낮 시간대에는 가족 명랑운동회와 버블아트, 마술쇼 등이 펼쳐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최첨단 캠핑카와 튜닝 부품을 선보인 야외 전시장, 에어바운스 등에도 축제 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의 열기는 가을밤을 수놓은 뮤직페스티벌에서 절정에 달했다. 바비핀스의 에너지 넘치는 오프닝을 시작으로 감성 보컬리스트 바비킴, 발라드 그룹 V.O.S, 싸이버거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1,500여 관객은 공연에 맞춰 환호와 떼창으로 화답하며 합강의 밤을 뜨거운 음악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공단은 세종시 대표 로컬푸드 직매장인 ‘싱싱장터’에서 선별한 지역 농특산물로 웰컴키트를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제공했으며,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세종의 먹거리와 관광자원을 함께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운영을 위한 공단의 현장 관리도 돋보였다. 공단은 주최 측 및 유관기관과 24시간 실시간 협력체계를 가동하고, 행사 전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행사 기간에는 교통·주차 동선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현장 안전순찰과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행사 기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안전한 축제 운영을 뒷받침했다.
신을재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2026 고알빙락 페스티벌 in 세종’은 전국 캠핑 마니아들에게 세종합강캠핑장의 우수한 인프라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캠핑 문화와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성공 모델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세종합강캠핑장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캠핑·여가 명소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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