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충청북도음식문화페스타, 11월 5일 청주서 개막
충북 대표 메뉴 발굴 위한 라이브 요리 경연 개최

충청북도와 MBC충북이 공동 주관하는 「제28회 충청북도음식문화페스타」가 오는 11월 5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충북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발굴하고, 도민들이 직접 참여해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다. 지역명과 음식명을 연계한 상징성 있는 메뉴를 발굴·보급하는 ‘충북 대표 맛 프로젝트’의 하나로, 도민과 예비 창업자, 조리사들의 다양한 도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라이브 요리 경연은 ‘우리 동네 명물 만들기’와 ‘시군 대표 음식 경연’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18개 팀이 참가한다. ‘우리 동네 명물 만들기’는 지역 음식점에 보급할 수 있는 상징 메뉴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경연을 통해 발굴한 우수 조리법은 도내 음식점에 보급해 실제 외식업소의 매출 증대와 자생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중에게 친숙한 정호영 스타 셰프가 초청돼 충북 특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해석한 특별 요리 쇼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충북 농특산물의 매력을 알리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전국 단위로 참가자를 모집하는 라이브 요리 경연의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150만 원, 장려상 1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다만, 충북 11개 시·군이 참여하는 시군 대표 음식 경연은 시상금 없이 진행된다.
라이브 경연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26일까지 MBC충북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 이메일(mbcfood@mbccb.co.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MBC충북 홈페이지 또는 기획사업팀(043-229-725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요리 경연 외에도 다양한 전시·체험·홍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부대행사로는 시군 대표 먹거리 전시·홍보 및 판매, 도내 유명 베이커리 제품 전시, 나트륨·당류 줄이기 건강 식생활 현장 캠페인, 급식관리지원센터 교구 전시 및 체험, 제주 향토음식 전시, 푸드트럭 존 등이 운영된다. 관람객들이 충북의 먹거리를 비롯해 다양한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다채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장우성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이번 음식문화페스타는 충북의 숨은 맛을 전 국민이 찾는 명물 브랜드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발굴된 메뉴를 상품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맛있는 충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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