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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7 08:19 (토)
충북

아동친화도시 괴산, 공직자부터 아동권리 배운다

공직자 70여명 대상 아동권리·아동학대 예방 교육… 사례·퀴즈로 쉽게 풀어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대상으로 열린 공직자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jpg
사진: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대상으로 열린 공직자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모습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공직자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공직자의 아동권리 이해를 높이고 아동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문화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자라는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다.


강의는 윤대현 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사례와 퀴즈로 알아보는 아동권리와 아동학대’를 주제로 진행했다.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아동권리의 의미를 사례와 퀴즈로 풀어내며 어른이 아닌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아동학대를 이해하고 아이들이 보내는 작은 신호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배우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어른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겼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는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마음을 존중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모든 아이가 있는 그대로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5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아동참여위원회 운영과 아동권리 교육 등으로 아이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일상에서 권리가 존중받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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