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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7 08:16 (토)
경제

충남 K-제품, 뉴욕 이어 토론토서도 수출 성과

20개 기업 154건·1810만 달러 상담…5개 기업 87만 달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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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기업들이 미국 뉴욕에 이어 캐나다 경제 중심지 토론토에서도 수출 성과를 거두며 북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지난 29일(현지 시각) 캐나다 토론토 쉐라톤 파크웨이 토론토 노스 호텔에서 미주 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9개 시군에서 20개 기업이 참가해 화장품과 전통식품 등 다양한 K-제품을 선보였다. 현지에서는 케이에프티(KFT), 선우글로벌 등 31개 기업의 바이어가 참여해 도내 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총 154건, 18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특히 이 가운데 5개 기업이 총 6건, 8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발판을 마련했다.


수출 경험이 많지 않은 천안 소재 비원바이오랩은 이번 상담회에서 12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해 주목받았다.

이로써 이번 미주 해외시장개척단은 뉴욕과 토론토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20개 기업이 총 353건, 6695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16건에 걸쳐 2158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충남도는 최근 K-컬처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K-제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상담 성과가 추가 수출과 신규 거래처 확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7일 열린 뉴욕 수출상담회에는 박수현 지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격려하고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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