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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7 08:19 (토)
충북

괴산 사리면발축제 개막…이틀간 면발의 매력 선보인다

11월 1일까지 사리면사무소 앞 광장서 개최…체험·공연·먹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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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3회 사리면발왕선발대회가 진행중인 모습)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사리면발축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송요일·신관수·전금자) 주관으로 마련한 ‘제3회 사리면발축제’가 31일 사리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11월 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축제 첫날인 31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사리면발왕 선발대회, 수타면 시연 등이 펼쳐졌다. 저녁에는 찾아가는 달빛극장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둘째 날인 11월 1일에는 사리면발 서바이벌을 비롯해 지역 문화공연과 수타면 시연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에는 탈곡과 맷돌 체험을 비롯해 반죽 및 면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동아리 공연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들은 역대 면발왕 대상 수상작인 ‘신촌마을 할매니얼 팥칼국수’와 ‘하도마을 우리밀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 지난해 축제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면발 한젓가락 조형물’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방문객들을 맞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사리면발축제는 ‘면발’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앞세워 지역의 특색을 살린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괴산군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에서 유망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우수축제로 한 단계 도약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송요일 공동위원장은 “짜임새 있게 축제를 운영해 더 많은 관람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주민들이 손수 준비한 사리면발축제가 해마다 성장해 우수축제로 올라선 것은 주민 모두의 정성 덕분”이라며 “사리면발축제가 괴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2026 괴산김장축제’는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RED하게 세상을 버무리다’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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