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민 2천여 명 한자리에…화합과 소통의 장 펼쳐
2026년 구민의 날 기념식·화합대회 개최…구민대상 5명 등 시상

대전 대덕구(구청장 김찬술)는 31일 KT&G 대전공장 운동장에서 12개 동 주민과 대덕구체육회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대덕구민의 날 기념식 및 구민화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들이 체육과 공연을 함께 즐기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과 구민화합대회 등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 5명에게 ‘제11회 대덕구민대상’을, 구정 발전에 공헌한 2명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하며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제11회 대덕구민대상 수상자는 △지역경제 부문 김정윤 스토닉㈜ 대표이사 △지역발전 부문 이규영 오정동 주민자치회 고문 △교육문화체육 부문 김오식 대덕구체육회 부회장 △사회복지 부문 오창균 한국타이어 한가족봉사단 고문 △도시환경 부문 장용걸 덕암동 주민자치회 부회장 등이다.
특별공로상은 지역사회 나눔과 복지 증진에 힘써 온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이승호 경북한의원 원장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자생단체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 등 마을자치 실현에 앞장선 3개 동을 ‘화합 우수동’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이어 대덕구체육회가 주관한 2부 구민화합대회에서는 동별 대항 체육 경기가 펼쳐져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풍선비전탑, 에어사다리 릴레이, 큰 공 굴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해 서로 응원하고 협력하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마지막 순서로 초청 가수 금잔디의 힐링 콘서트가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길 체육회장은 “구민들이 화합대회를 통해 서로 가까워지고 하나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누구나 일상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체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발전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구민 여러분의 노력으로 이뤄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구민 중심으로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며 누구나 살기 좋은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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