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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7 08:19 (토)
수도권

평택 고덕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주민 중심 행정서비스 본격화

김
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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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고덕1동 행정복지센터가 30일 개청식을 열고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평택시는 이날 오후 2시 고덕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원용 평택시장과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 국회 유의동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도·시의원, 공공기관장, 학교장, 지역 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예명밴드의 클래식 합주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청사 건립 경과보고, 개청사 및 축사, 입구 커팅식, 주요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사 건립 과정을 공유하고 새롭게 문을 연 행정복지센터의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26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707㎡ 규모로 조성됐다. 2020년 3월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관련 행정절차와 설계를 거쳐 2025년 2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2026년 7월 31일 준공됐다.

앞서 고덕동은 고덕1동과 고덕2동으로 분동됐으며, 이에 따라 고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2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개청식은 청사 건립을 마무리하고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거점으로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덕1동은 고덕국제신도시 조성과 함께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집약된 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평택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 산업과 관련 기업, 근로자들이 모여드는 배후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개청일 기준 고덕1동 인구는 3만3,797명, 1만5,017세대다. 행정구역은 25개 통, 174개 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 평균연령은 33.4세로 평택시에서 가장 젊은 지역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개청사를 통해 “고덕1동은 고덕국제신도시 조성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3만3천여 명의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평택의 젊고 역동적인 지역”이라며 “도시의 변화와 성장에 발맞춰 주민의 일상을 더욱 가까이에서 살피고 지원하는 행정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청사는 총사업비 264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동장을 포함한 18명의 직원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라며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만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고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청사 내 주민 소통 공간은 2027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이웃 간 유대를 형성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개청을 계기로 고덕1동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소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끄는 지역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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