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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7 08:16 (토)
세종

세종시, 조치원복숭아축제 성공 이끈 주역 7명 표창

단체 1곳·유공자 6명 선정…복숭아 판매부터 체험·축제장 조성까지 공로 인정

복숭아축제_유공(우리농산물유통과).jpg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는 3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세종시 농업인 한마음대회’ 기념식에서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단체 1곳과 유공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에서 복숭아 판매 활성화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축제장 조성, 헬기탑승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서울현병원 ▲세종조치원복숭아연합회 김시현 농가 ▲조치원농협 신용희 주임 ▲㈔식생활교육세종네트워크 심송애 대표 ▲육군 제605항공대대 이민형 소령 ▲제603항공대대 신동민 대위 ▲쌍용건설 라승혁 부장 등 단체 1곳과 개인 6명이다.

서울현병원은 축제 방문객을 위한 손부채 1만 개를 지원하는 등 3년 연속 축제 운영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시현 농가는 2024년부터 복숭아 수확체험과 판매전에 꾸준히 참여하며 세종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신용희 주임은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숭아 선별과 품질관리에 힘쓰고, 생산농가와 긴밀히 협력해 축제 기간 안정적인 복숭아 공급과 판매 활성화를 이끌었다.

심송애 대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복숭아 화채 나눔과 식생활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헬기탑승체험 운영에 참여한 육군 제605항공대대 이민형 소령은 헬기 조종을, 제603항공대대 신동민 대위는 비행계획 수립과 탑승 절차 안내를 맡아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쌍용건설 라승혁 부장은 축제장 조성에 필요한 파쇄석을 지원해 약 6,600㎡ 규모의 행사 공간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상생의 모범사례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조상호 시장은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세종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한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보태주신 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 시민, 관계기관과 함께 축제를 발전시켜 세종 조치원복숭아의 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는 복숭아 생산농가와 농협, 민간단체, 기업, 군부대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에 힘입어 방문객 11만여 명을 유치했다. 복숭아 판매량도 1만 8,525상자에 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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