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행일: 2026-11-07 08:16 (토)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초등 수업나눔축제 개최

11월 3~12일 관내 초등교원 참여…수업 공개·실천 사례 공유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초등수업나눔축제 2.jpg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인)은 11월 3일(화)부터 12일(목)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6. 괴산증평 초등 수업나눔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배움에 깊이를 더하는 초등 수업,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마련됐다. 교사들이 수업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육 현장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비롯해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수업 사례를 살펴보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을 함께 탐색하는 소통과 배움의 장으로 운영된다.

축제는 증평초등학교와 도안초등학교, 삼보초등학교를 비롯해 김득신문학관, 증평군 평생학습관 등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업 공개 ▲수석교사 수업나눔 ▲수업 실천 사례 나눔 연수 등으로, 교실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수업 공개 프로그램에서는 IB 후보학교인 증평초등학교의 탐구 중심 수업과 도안초등학교의 질문중심 수업 공모전 입상작을 공유한다. 학생들의 질문과 탐구를 중심으로 배움의 깊이를 확장하는 수업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 방법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수석교사 수업나눔에서는 관계 회복을 위한 회복적 대화와 개념기반 탐구학습을 위한 사고 루틴 활용 수업을 주제로 다룬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관계 형성과 사고력 신장, 주도적인 배움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수업 실천 사례 나눔 연수에서는 개념기반 단원 설계를 적용한 영화 제작 수업을 비롯해 디지털 기반 수업, AI 활용 사고력 신장 수업 등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교육 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교사들은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의 주도성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축제가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에서 배움을 얻고, 수업에 대한 고민과 실천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일상적인 수업 공개와 자발적인 수업나눔 문화를 확산해 학교 현장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배움에 깊이를 더하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인 교육장은 “이번 수업나눔축제가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연구와 실천을 적극 지원해 질문과 탐구가 살아 있는 깊이 있는 수업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댓글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또는 가입하세요.

    김지온의 다른 기사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