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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7 08:16 (토)
세종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중앙행정기관 이전 차질 없이 추진해야”

3일 정부서울청사 이전계획 변경 공청회 참석…44개 기관·공무원 9,929명 이전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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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정연희 의원, 안신일 의장

안신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은 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 공청회에 정연희 의원, 범국민대책위원회와 함께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는 행정안전부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이하 행복도시법) 제16조에 따라 마련한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안)에 대한 설명과 지정토론, 방청객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3일 중앙행정기관 등의 2차 세종 이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세종시의회는 같은 날 환영 입장을 내고 “이번 발표는 그동안 시민들이 쌓아온 노력과 기대에 새로운 동력을 더하는 뜻깊은 결정”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이번 이전계획 변경(안)에는 중앙행정기관과 소속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9,929명을 단계적으로 세종시로 이전하는 내용이 담겼다.


공청회에 참석한 안 의장은 정부의 이전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 의장은 “정부가 발표한 계획에 따라 중앙행정기관들이 차질 없이 세종으로 이전되기를 바란다”며 “「행복도시법」 개정과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이 조속히 이뤄져 온전한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 공무원과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교통·교육 등 생활 여건도 함께 갖춰야 한다”며 “세종시의회도 시민들과 함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는 지난달 28일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첫 심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11일 추가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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