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탄소중립 실천 확산 위한 군민 참여 이벤트 추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군민들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군은 ‘일회용품 안 쓰기 실천 인증 이벤트’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일회용품 안 쓰기 실천 인증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괴산군 내 커피숍에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한 뒤, 음료가 담긴 텀블러와 영수증이 한 화면에 나오도록 사진을 촬영해 인증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에 접속한 뒤 인증사진을 첨부하면 된다.
군은 누적 인증 횟수를 기준으로 상위 10명을 선정해 농특산물 또는 텀블러를 지급하고, 전체 참가자 중 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생필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 누리집 ‘소통&참여-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신규가입 이벤트’도 오는 12월 11일까지 진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과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내 신규 가입한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괴산사랑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cpoint.or.kr)에서 가입하거나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별도의 이벤트 신청 절차 없이 신규 가입과 동시에 자동 응모되며, 기존 가입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준비된 예산이 소진되면 이벤트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주석 환경과장은 “이번 이벤트가 군민들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다회용품 생활화, 에너지 절약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자원 낭비와 탄소 배출을 줄이고 청정괴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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