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합강2초 설립 확정…2029년 9월 개교
중앙투자심사 통과…50학급·1,200명 규모 조성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 이하 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내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이 통과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사 통과로 이미 설립이 확정된 합강1유치원, 합강2유치원, 합강1초등학교, 합강중학교에 이어 합강2초등학교까지 설립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5-1생활권 입주 학생들을 적기에 배치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교육청은 행복청, 세종시, LH 세종본부 등 관계기관과 학교 부지 확보 및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보행교 설치 등을 협의해 왔다. 아울러 중앙투자심사위원회가 요구하는 심사 요건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이번 심사를 통과했다.
합강2초등학교는 행복도시 5-1생활권(합강동) 초5-7 부지에 들어선다. 총사업비 약 481억 원을 투입해 특수학급 2학급을 포함한 50학급, 학생 1,200명 규모로 조성된다. 다목적강당과 교사동 3개 동을 갖추고 2029년 9월 개교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이번 심사 통과를 계기로 학교 설립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공간계획을 수립하고 사용자 중심 설계와 시설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강미애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