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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7 08:19 (토)
대학광장

한국기술교육대, 르완다 직업기술교육 품질관리 역량 강화 지원

르완다 폴리테크닉 관리자·교원 15명 초청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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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11월 5일(목) 르완다 폴리테크닉(RP) 관리자 및 교원 15명을 대상으로 기술학위 품질관리 초청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TTI·소장 임재열)는 르완다 폴리테크닉(Rwanda Polytechnic, 이하 RP)의 기술학위 품질관리 담당 관리자와 교원 15명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기술교육대가 2025년부터 ㈜캔들컨설팅(대표 윤영준), ㈜글로벌기술이전연구원(대표 최성주)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르완다 직업기술 학위보유자 양성을 통한 청년 취·창업 촉진사업(H3E)’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RP 부총장을 비롯한 관리자와 교원 15명이 참여했으며,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15일간 진행됐다.

연수는 RP의 기술학위 품질관리 체계 구축과 운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국의 직업기술교육훈련(TVET) 정책 및 제도 이해 ▲기술학위 품질관리와 경력개발·취·창업 지원 체계 이해 ▲교육과정 개선 실행계획(Action Plan)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생들은 한국의 기술교육 품질관리 사례를 바탕으로 RP의 기술학위 품질관리 현황을 분석하고, 소속 컬리지의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실행계획을 직접 수립해 발표했다. 이를 통해 연수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귀국 후 현지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한국기술교육대 다담미래학습관 등 교내 교육시설을 비롯해 포스코 포항제철소,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엘리스랩 부산센터, 한국직업능력심사평가원 등을 방문해 한국의 산업현장과 직업기술교육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국립중앙박물관 등 문화탐방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한국기술교육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와 산학협력단은 그동안 축적한 국제연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연수생들의 국내 체류와 교육활동 전반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의 PM인 임경화 한국기술교육대 특임교수(전 한국직업능력심사평가원 원장)는 “이번 연수는 르완다 기술학위 교육의 질을 책임지는 관리자와 교원들이 한국의 TVET 품질관리 경험을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였다”며 “연수생들이 수립한 실행계획이 RP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더 많은 르완다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창업에 도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수생 대표인 에프렘 무소네라(Ephrem Musonera) 르완다 폴리테크닉 부총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TVET 정책과 기술학위 품질관리 체계는 물론, 교육과정과 산업현장이 긴밀하게 연계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수 기간 수립한 실행계획을 RP 교육현장에 적용해 기술학위의 품질을 높이고 졸업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KOREATECH TTI)는 2005년 개소 이후 르완다, 모로코, 이집트,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직업훈련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하며 개발도상국의 기술인력 양성과 직업훈련 체계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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