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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7 08:16 (토)
충북

충북도, 방사광가속기 넘어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나선다

신용한 지사, 지역 혁신기관 전문가들과 2차 브라운백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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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지역 혁신기관 핵심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충북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나섰다.

신용한 지사는 11월 3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과학기술혁신원 등 지역 혁신기관 핵심 전문가 8명과 함께 두 번째 브라운백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전문가들이 보유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도정에 접목하고, 충북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정책과 대형 국책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 지사는 그동안 방사광가속기 유치 이후 충북의 성장을 견인할 후속 대형 프로젝트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기존 산업 기반과 핵심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성장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앞서 지난 9월 30일 오창에서 열린 1차 회의에서는 방사광가속기를 단순한 연구시설 건립에 그치지 않고, 대학과 연구기관, 첨단기업, 우수 인재가 집적되는 미래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해야 한다는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2차 회의에서는 '우수 박사급 인재 유치·집적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연구기관 유치와 연구인력의 안정적인 정주여건 개선 등 충북의 첨단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인재가 모여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브라운백미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전문가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연계한 대형 국책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 충북의 미래 성장 기반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신용한 지사는 "충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방사광가속기와 같은 핵심 인프라를 기반으로 연구기관과 기업, 우수 인재가 모여드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충북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과 대형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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