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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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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연구팀, 위성영상 AI 객체 탐지 연구로 우수논문상 영예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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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지능미디어공학과 VML 연구실 단체 기념촬영.jpg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지능미디어공학과 최해철 교수 연구팀이 지난 18일 열린 ‘2026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는 방송 및 미디어 기술 발전을 목표로 1994년 설립된 학술단체로, 매년 학술발표대회와 다양한 연구 교류 활동을 통해 첨단 미디어 기술과 방송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하계학술대회는 차세대 방송기술, 가상현실(VR), 공간미디어, 영상 압축, 인공지능(AI) 기반 영상처리 등 최신 기술 동향을 반영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전문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국립한밭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지능미디어공학과 윤종훈 석사과정, 한승석 박사과정, 최해철 교수는 ‘위성영상에서 Zero-shot 객체 탐지 성능에 미치는 캡션 설계의 영향 분석’을 주제로 발표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위성영상에서 학습되지 않은 객체를 효과적으로 탐지하기 위해 Vision-Language 모델 기반의 캡션 설계가 객체 탐지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특히 새로운 객체 클래스가 등장할 때 발생하는 데이터 수집, 라벨링, 재학습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YOLO-World 기반 Zero-shot 객체 탐지 실험을 수행했다.

 

연구 결과, 객체 클래스명에 위성영상의 조감도 시점 정보와 객체의 시각적 특징을 함께 반영한 캡션을 적용할 경우, 사전 학습되지 않은 객체에 대한 탐지 성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위성영상 분석 분야에서 보다 효율적인 AI 기반 객체 탐지 기술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연구팀이 소속된 국립한밭대학교 Visual Media Laboratory(VML)의 체계적인 연구 지원과 지도 아래 이뤄진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VML은 최해철 교수의 지도 아래 신호처리 및 신경망 기반 미디어 데이터 처리 기술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대회와 학술지에서 지속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연구실은 국제 비디오 코덱 표준화 회의(MPEG)에 적극 참여하며 차세대 비디오 압축 기술 개발과 글로벌 표준화 활동에도 기여하는 등 미디어 분야 핵심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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