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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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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제23대 총장임용후보자에 구영완 교수 선출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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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제23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경제학과 구영완 교수가 1순위 후보자로 확정됐다.

충북대(총장 직무대리 박유식)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 「제23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 결과 구영완 교수가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스마트폰과 PC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 투표에는 기호 1번 역사교육과 김보림 교수, 기호 2번 행정학과 이재은 교수, 기호 4번 경제학과 구영완 교수, 기호 5번 국제경영학과 임달호 교수 등 4명의 후보가 참여했다.

1차 투표 결과 득표 상위권에 오른 구영완 교수와 임달호 교수가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결선 투표에는 전체 선거인 1,542명 가운데 1,293명이 참여해 83.85%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 결과 구영완 교수는 66.38%의 득표율로 1순위 후보자로 확정됐으며, 임달호 교수는 33.61%를 얻어 2순위 후보자로 선정됐다.

 

충북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선거 결과를 바탕으로 구영완 교수와 임달호 교수를 각각 1·2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제23대 충북대 총장은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심의와 인사 검증, 임용 제청, 국무회의 심의 등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구영완 교수는 당선 소감을 통해 “선거에 참여해 주신 교원과 직원, 학생 등 모든 대학 구성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배려와 포용으로 사람과 미래를 품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충북대가 지역혁신 성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교육과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국립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 구성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대학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영완 교수는 고려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버팔로(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uffalo)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부터 충북대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써왔으며, 기획처 부처장과 사회과학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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