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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학광장

청주대, 공유협력형 C-PBL 경진대회 개최

오
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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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최근 '2026학년도 1학기 공유협력형 C-PBL(Group Learning)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유관기관과 지자체, 산업체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 공유협력형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2개 학생팀이 참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문헌정보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기억이음'팀이 수상했다.

 

'기억이음'팀은 충북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그림책 '강은 기억한단다'를 기획·제작해 실물 도서 20권을 발간했다. 미호강을 화자로 설정하고 청주의 대표 역사·문화유산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판타지 형식으로 재구성했으며, 소로리 볍씨와 직지, 3·1운동 등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영어영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이음'팀과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DMD Media Lab'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음'팀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와 협력해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인스타그램 카드뉴스와 릴스 제작, 교내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세계기록유산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린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DMD Media Lab'팀은 무심천 일대의 야간 문화 콘텐츠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문교 미디어파사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디지털 기반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야간 문화 콘텐츠를 제안하며 지역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붕해C정'팀과 '노버스'팀, '어디가 홈즈'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건아 청주대 특성화혁신지원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현장의 문제를 깊이 고민하며 협력을 통해 해결책을 도출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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