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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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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美 플로리다대와 AI·반도체 공동연구 확대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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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공주대 대표단이 플로리다대학교 David Norton 연구부총장을 만나 양 대학 간 연구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국립공주대학교가 미국 플로리다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UF)와 AI·반도체 등 미래 핵심기술 분야의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세계적 수준의 AI 연구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국립공주대는 지난 10일 미국 플로리다대학교를 방문해 David Norton 연구부총장과 면담하고, 양 대학 간 AI·첨단기술 분야 공동연구 및 AI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해 김송자 연구산학부총장(글로컬대학사업단장), 박은식 국제교류본부장, 김재윤 연구3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국립공주대 대표단은 David Norton 연구부총장과 만나 양 대학의 연구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AI·반도체 등 미래 핵심기술 분야에서 국제 공동연구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양 대학은 AI를 비롯한 미래 핵심기술 분야의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하고, 연구자 교류와 공동연구를 활성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글로벌 연구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플로리다대학교가 보유한 AI 연구·컴퓨팅 인프라를 국립공주대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국립공주대는 이를 바탕으로 양 대학 간 AI 분야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연구자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립공주대 연구자들이 세계적 수준의 AI 연구환경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대표단은 이어 플로리다대학교의 HiPerGator AI센터를 방문해 초고성능컴퓨팅(HPC) 기반 AI 연구 인프라와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AI를 활용한 연구와 대규모 데이터 처리 등 첨단 연구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향후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가능성도 점검했다.

HiPerGator는 플로리다대학교가 구축·운영하는 초고성능컴퓨팅 기반 AI 연구 인프라다. 최신 시스템에는 63개 NVIDIA DGX B200 노드와 총 504개의 Blackwell GPU가 탑재돼 있다.

미국 대학이 보유한 슈퍼컴퓨터 가운데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HiPerGator는 AI를 비롯해 농업·의료·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플로리다대학교는 2025년 기준 1조3,000억 원이 넘는 연구비를 수주한 미국의 대표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이 가운데 60% 이상이 HiPerGator를 활용하는 연구 프로젝트에 투입될 만큼 AI·첨단 컴퓨팅 기반 연구가 대학의 연구역량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국립공주대가 추진하고 있는 AI 중심 교육·연구체계 강화와 글로벌 연구협력 확대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국립공주대는 플로리다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AI·반도체 등 미래 핵심 분야의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연구자 교류와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통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경호 총장은 “플로리다대학교 연구부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 대학의 연구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HiPerGator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AI 연구 인프라와 연구환경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플로리다대학교와 AI·반도체 등 미래 핵심 분야의 공동연구와 연구자 교류를 확대해 국립공주대의 AI 연구경쟁력과 글로벌 연구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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