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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1 11:10 (수)
대학광장

충북대, 베트남서 한-베 대학생 200여 명 글로벌 창업 도전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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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보도자료(창업지원단, 한-베 청년 글로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본격화)(1).jpg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유재수) 창업지원단이 창업중심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글로벌 창업 지원 프로그램 ‘UNIV. STAR(INNO. STAR) 2026’이 지난 8월 24일(월) 베트남 호찌민 현지 부트캠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UNIV. STAR(INNO. STAR) 2026’은 충북대를 비롯한 국내 10개 대학이 연합해 추진하는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으로, 한국 학생 111명과 베트남 현지 대학생 100여 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24명의 대학생이 지난 8월 23일(일) 베트남 호찌민으로 출국해 현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 베트남 청년들이 국경을 넘어 함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베트남 현지 대학생들과 팀을 구성해 현지 시장의 특성과 소비자 수요를 분석하고, 한국과 베트남 양국 시장을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한다.

프로그램 첫날 진행된 부트캠프에서는 본격적인 경진대회에 앞서 한-베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고 서로의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어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기 위한 밀착형 멘토링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베트남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를 직접 탐방하고 글로벌 창업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사업모델과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팀별 협업과 참가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요구되는 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도 강화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행사인 글로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한-베 학생들이 팀별로 발굴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모델과 시장 진출 전략 등을 발표하며 글로벌 창업 역량을 겨룬다.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히 창업 아이디어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 다른 문화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양국 청년들이 공동의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현수 충북대 창업지원단장은 “국내 10개 대학과 베트남 현지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UNIV. STAR(INNO. STAR) 2026’은 청년 창업가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협업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양국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글로벌 창업과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대학생들의 글로벌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한-베 대학생 간 창업 교류와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해외 창업 생태계와의 연계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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