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폴리텍대, 9월부터 ‘맞춤형 AI 취업 지원’ 본격화
1학년부터 신중년까지… AI 역량진단·자소서 첨삭·모의면접 지원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이하 청주폴리텍대)가 급변하는 채용시장에 대응하고 재학생과 직업훈련생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맞춤형 AI 취업 지원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최근 수년간 충청권 전문대학 취업률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취업 명문’으로 자리매김한 청주폴리텍대는 이번 AI 플랫폼 도입을 통해 기존의 밀착형 취업 지도에 첨단 에듀테크 기술을 접목한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취업 준비 수준에 맞춘 한층 정교한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AI 취업 지원 서비스는 학습 단계와 취업 준비 수준에 따라 차별화해 운영된다.
먼저 1학년 재학생과 비학위과정 교육생에게는 충북기업진흥원과 연계한 ‘AI 취업 역량 진단검사’를 제공한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의 직무 적합도와 강점·약점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진로 설계와 자기계발 방향을 제시한다.
2학년 재학생에게는 취업 솔루션 전문기업 ㈜인핸스유의 AI 통합 플랫폼을 활용해 실전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지원 직무와 기업에 맞춘 AI 자기소개서 첨삭을 비롯해 역량 기반 AI 모의면접, 상세 피드백 리포트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지도교수가 학생별 취업 준비 현황과 진단 결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관리자 모드’를 적극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1대1 심층 취업 상담과 맞춤형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청주폴리텍대는 AI 취업 지원 서비스를 2년제 학위과정 재학생에만 한정하지 않는다.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졸 하이테크과정과 전직·재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 특화과정 등 비학위 직업훈련 전 과정의 교육생에게도 AI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령과 경력, 교육과정에 관계없이 청주폴리텍대 교육생이라면 누구나 AI 기반 취업 역량 진단과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 및 면접 코칭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전 생애 맞춤형 디지털 취업 지원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청주폴리텍대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충북의 전략산업 분야에 필요한 실무 기술인재를 양성해 온 대표적인 고등직업교육기관이다.
이번 AI 취업 지원 서비스 도입을 통해 지역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한편, 지역 기업에는 현장에 필요한 기술인재를 보다 신속하게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AI를 활용한 객관적인 역량 진단과 기업·직무 맞춤형 취업 지원이 지역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와 구직자 간의 간극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경천 학장은 “우리 대학이 충청권 취업률 최상위권을 지속적으로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시대 변화에 발맞춘 발 빠른 교육 혁신과 현장 맞춤형 취업 지도에 있다”며 “이번 AI 취업 지원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청년층은 물론 신중년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의 모든 구직자가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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