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국제학부 출범…첫 신입생들과 힘찬 첫걸음
다양한 국적 학생 40여 명 참여…전공교육·한국어·한국문화 연계해 글로벌 인재 육성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가 국제학부 첫 신입생을 맞이하고 대학생활 적응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립한밭대는 지난 31일 교내 국제교류관에서 ‘국제학부 신입생 입학식 및 진로설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학년도 2학기 첫 신입생을 맞이한 국제학부의 출범을 기념하고, 외국인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한편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용준 총장을 비롯해 김주리 노마드칼리지학장, 윤인선 국제학부장, 이원일 교수회 회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이 참석했다. 베트남과 키르기스스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국제학부 신입생과 교환학생 40여 명도 함께해 국제학부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오용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국립한밭대학교를 찾아온 유학생들이 대학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다시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바란다”며 국제학부 첫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김주리 노마드칼리지학장은 환영사에서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대학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꾸준히 학업에 정진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입생 대표로 입학선서를 한 베트남 국적의 응우옌 티 장 학생(한국어문화전공)은 새로운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응우옌 티 장 학생은 국립한밭대에서 학업에 충실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입학식에 이어 진행된 진로설계 워크숍에서는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의 방향을 설정하고 전공 및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국립한밭대 국제학부는 글로벌소프트웨어융합전공, 빅데이터융합전공, 한국어문화전공 등 3개 전공으로 운영된다.
국제학부는 다양한 국가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전공교육과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연계해 학생들의 학업 및 진로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세계와 소통하고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국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글로벌 교육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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