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지역 고교생 진로 설계 지원…‘Go-Together’ 프로그램 운영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유재수)가 충청북도교육청과 연계해 지역 고등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교과목 선택을 지원하는 ‘고교-대학연계 Go-Together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교육 생태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고교-대학연계 Go-Together 프로그램’은 충북대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혁신센터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는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대학의 교육·연구 자원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비교과 프로그램인 ‘진로심화탐구 프로그램’은 충북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진로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과 진로 분야를 폭넓게 탐색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2~3시간의 단기 특강뿐 아니라 최대 1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다회차 특강도 확대해 학생들이 관심 분야의 전공과 진로를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심층적으로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2026학년도 여름방학에 진행된 ‘진로심화탐구 프로그램’에는 충북대 교원 28명이 참여해 총 37개 주제, 137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충북지역 35개 고등학교 재학생 1,849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 고등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최준성 충북대 교육혁신본부 부본부장 겸 교수학습혁신센터장은 “지역 고등학생들이 대학의 교육 자원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교육청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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