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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6 17:34 (월)
세종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미래 설계 역량 강화

진로 탐색부터 성인기 자립까지…학부모 대상 맞춤형 연수 2회 운영

진로교육과 생애설계로 특수교육대상 자녀의 ‘든든한 성인기’지원2.jpg
사진설명: 26일에 열린 특수교육대상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 모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탐색과 성인기 자립 준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일 1차 연수에 이어 26일 ‘마음의 쉼표, 아이의 꿈이 되다’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2차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이 자녀의 졸업 이후 성인기 삶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구체적인 준비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로 역량 강화, 체계적인 생애 설계, 성인기 자립 지원 등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학교 교육과 졸업 이후의 삶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학부모의 자녀 양육 역량과 미래 준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학부모들의 수요를 반영해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자녀의 진로 탐색부터 장기적인 미래 설계까지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 19일 열린 1차 연수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을 다뤘다. 또한 졸업생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생활과 졸업 이후의 삶을 연계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지역사회 내 취업·진학 관련 기관과 성인기에 필요한 주요 제도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26일 진행된 2차 연수에서는 ‘발달장애인의 미래와 평생설계를 위한 생애포트폴리오’를 주제로 자녀의 장기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생애포트폴리오의 의미와 필요성, 구체적인 활용 방법을 소개하고, 자녀의 성장 과정과 강점, 관심사 등을 체계적으로 기록해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인기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아울러 관련 연수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희망했다.

한 학부모는 “내년에 고등학생이 되는 자녀를 앞두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선생님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해 주셔서 더욱 와닿았다”며 “발달장애인의 성인기 삶을 다루는 연수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자녀의 성인기 자립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의 깊은 고민에 따뜻한 길잡이가 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가족의 동반자로서 아이들이 자신만의 꿈을 향해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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