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육복지 중점학교 61곳 집중 점검…맞춤형 지원 강화

대전시교육청은 8월부터 10월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61개교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교육취약학생을 위한 교직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별 상황에 맞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사례관리 역량을 높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는 전문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관계 문제, 정서·심리적 위기, 학교생활 부적응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발굴하고 있다. 아울러 교직원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운영 현황 점검 결과, 8월 말 기준 약 5,300명의 교육취약학생을 발굴해 학교생활과 교우관계, 안전 및 돌봄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합적인 위기에 놓인 학생을 집중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학생 면담 992명, 가정방문 449명, 전문 상담·치료 연계 219명, 개별 맞춤 긴급 지원 1,848명 등 학생별 상황과 필요에 따른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내 협력체계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현장에서는 월 1회 이상 사례관리협의회를 열어 학생이 겪는 어려움을 교직원들이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교내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과 외부 전문기관 연계를 통해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도운 우수 사례도 다수 발굴됐다.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 관계자는 “교육취약학생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교직원 간의 긴밀한 협력과 학생 맞춤형 사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사례관리 역량을 높이고 협력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위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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