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토공간 대전환·행정수도 완성 해법 찾는다
11월 2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토크콘서트 개최

세종시가 국가균형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역할과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4층 여민실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국토공간 대전환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공간 대전환을 위한 행정수도 세종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열린다. 수도권 중심의 국토 구조를 극복하고 지역 간 균형 있는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문진영 서강대 교수(전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가 좌장을 맡고, 조상호 시장과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이병헌 지방시대위원회 5극3특 특위 위원장이 대담자로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국토공간 대전환의 핵심 과제를 짚어보고, 중부권인 충청권이 새로운 국가 성장축인 ‘신수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종시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국책연구기관 간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국토공간 대전환은 국가균형성장을 위해 지역과 산업, 인재, 지원체계를 권역별 혁신 거점을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요 과제로는 세종시의 행정수도 기능 완성과 ‘5극3특’ 성장엔진을 중심으로 한 지역별 특화성장이 꼽힌다.
특히 정부가 최근 44개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 계획을 밝힌 데다, 세종시가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이번 토크콘서트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세종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세종 지역 청년 예술인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밴드 ‘오육출 밴드’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K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