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행일: 2026-11-07 08:16 (토)
세종

세종시, AI 기반 디지털 행정 역량 강화 나서

정보화 담당자 100여 명 참여…2026년 정보화 연찬회 개최

정보화 연찬회(인공지능디지털담당관).jpg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는 30일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시청 및 산하기관 정보화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세종시 정보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는 최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학습함으로써 정보화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한편, 부서와 기관 간 협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공공기관 해킹 사례 분석과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보안 대응, ‘집현전 AX LAB’ 운영 성과 및 체납 자동차 추적 사례 등을 주제로 한 특강과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첫 번째 특강에서는 최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발생한 해킹 사례를 분석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바이브 코딩’을 활용해 공공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대응하는 방안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사례 발표에서는 시 인공지능디지털담당관실 홍순봉 주무관이 직접 개발·운영 중인 ‘집현전 AX LAB’의 운영 성과와 체납 자동차 추적 등 행정 현장에 적용한 인공지능 에이전트 개발 과정 및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인공지능 관련 업무 현안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산옥 인공지능디지털담당관은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는 정보화 담당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이 곧 행정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보안은 더 단단하게, 서비스는 더 똑똑하게 만들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AX)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의 행정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속에 ‘2026년 지방자치단체 디지털 수준 진단’에서 전국 광역시 중 상위 3곳에 선정되는 등 디지털 행정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댓글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또는 가입하세요.

    김지온의 다른 기사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