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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7 07:11 (토)
세종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청년 진로 확장 위한 미래 일자리 포럼 개최

행사 기획·연출부터 MICE 산업까지 다양한 직업 세계 조명

(261030) (사진 1-1) 내 일에서 내일로 포럼 기념촬영.jpeg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지난 30일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청년과 대학생,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내 일(My Job)에서 내일(Tomorrow)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청년들에게 행사 기획·연출을 비롯해 MICE·문화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진로와 직업적 가능성을 소개하고,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년 일자리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2026 Light ON 세종’과 연계해 청년들이 진로 탐색은 물론 문화예술 체험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기조강연에는 탁현민 국립목포대학교 특임교수가 연사로 나서 ‘사람을 움직이는 행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탁 교수는 국가 행사와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현장에서 쌓은 기획·연출 경험을 바탕으로 행사 기획자의 역할과 아이디어가 실제 행사로 구현되는 과정을 소개했다. 아울러 행사 기획·연출 분야의 직업적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청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줬다.

이어 ‘MICE 산업과 청년 일자리의 미래’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고려대학교와 한국영상대학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관계자를 비롯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MICE·문화콘텐츠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비롯해 지역 청년 일자리 발굴 및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학생 생성형 AI 창작콘텐츠 우수작 시상식’도 열렸다. 총 1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 가운데 4개 팀에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상이 수여됐다.

포럼을 마친 참가자들은 ‘2026 Light ON 세종’ 야간행사를 관람하며 빛과 미디어,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겼다. 이를 통해 진로 탐색과 산업 이해를 넘어 지역 문화행사까지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포럼이 청년들이 행사 기획과 MICE·문화콘텐츠 분야의 현장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진로와 일자리 기회를 접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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