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교육감배 학생체육대회 개최…2,000여 명 참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 이하 세종교육청)은 학교운동부 활성화와 우수 학생선수 발굴·육성을 위해 지난 10월 31일(토) ‘2026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활동이나 참여형 행사를 넘어 학교운동부의 경쟁력을 높이고, 체육 분야에 잠재력을 가진 우수 학생선수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초등학생 1,800여 명과 중학생 200여 명 등 모두 2,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특히 학교운동부 소속 학생선수뿐만 아니라 체육 분야에 재능과 소질을 가진 일반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개회식은 10월 31일(토) 부강중학교 체육관에서 태권도 종목을 대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단을 비롯해 지도교사, 학교운동부 지도자, 체육 가맹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학생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응원했다.
대회는 개회식에 앞서 지난 10월 24일(토) 수영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8일(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진행된다. 종목별 일정에 따라 세종시 관내 경기장 곳곳에서 분산 개최되며, 운영 종목은 육상·수영·태권도·씨름·검도·테니스·펜싱·에어로빅·롤러 등 정식 9개 종목과 볼링·빙상·탁구 등 시범 3개 종목을 포함해 모두 12개 종목이다.
세종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종목별 특성을 고려한 경기장과 전문 운영 인력을 확보했다.
경기장은 부강중학교 체육관과 세종고등학교 체육관, 양지초등학교 체육관, 나루초등학교 펜싱장, 전의초등학교 씨름장, 세종시민운동장, 한솔중학교 수영장 등 관내 시설을 활용한다. 아울러 학교운동부 지도자와 체육 가맹단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 운영에 힘쓰고 있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는 학생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공정하게 겨루는 자리이자, 학교운동부 소속 학생선수와 뛰어난 재능과 기량을 갖춘 일반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초·중학생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선수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