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COPD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종합점수 90.9점 기록…전국 의료기관 평가서 우수한 진료 역량 입증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최승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5년 제11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0.9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전국 645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대상은 해당 기간 COPD로 진료받은 경험이 있는 만 40세 이상 환자다.
평가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3개 평가지표와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 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 경험 환자비율 등 3개 모니터링지표를 포함해 총 6개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담배 연기와 매연, 미세먼지, 세균 및 바이러스 등 유해 요인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기도와 폐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기도가 좁아지는 만성 호흡기 질환이다.
특히 COPD는 지속적이고 적절한 외래 진료를 통해 질병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외래 민감성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COPD 유병률은 2023년 기준 만 40세 이상에서 8.7%, 만 65세 이상에서 16.6%로 나타났다. 또한 만 15세 이상 인구 10만 명당 COPD 입원율은 평균 99.8명으로, OECD 평균인 134.4명보다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최승원 병원장은 "COPD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 중 하나로 신속한 진단과 예방,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COPD 환자의 조기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는 물론,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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