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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7 07:55 (토)
사회/교육

영동군, 종량제봉투 PP마대 40리터→20리터로 변경

3. 영동군  종량제봉투 PP마대 규격 40리터에서 20리터로 변경.jpg

충북 영동군이 폐기물 수거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동군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종량제봉투 PP마대 규격을 기존 40리터에서 20리터로 변경했다.

이번 개정은 폐기물 수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미화원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거운 폐기물이 담긴 마대를 반복적으로 들어 올리고 운반하는 작업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기존 40리터로 제작·판매되던 PP마대는 20리터 규격으로 변경되며, 판매가격은 장당 1,500원이다. PP마대는 일반 종량제봉투에 담기 어려운 가용성·불용성 폐기물을 배출할 때 사용한다.

일반 종량제봉투의 규격별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5리터 120원, 10리터 230원, 20리터 440원, 30리터 660원, 50리터 1,100원, 75리터 1,640원이다.

군은 규격 변경에 따른 주민 불편과 혼란을 줄이기 위해 기존 40리터 PP마대에 대한 경과조치도 마련했다. 조례 시행 당시 제작·공급된 40리터 PP마대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판매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제품을 구매한 주민은 별도의 교환이나 폐기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20리터 제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군은 변경된 내용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올바른 폐기물 배출을 위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PP마대 규격 변경은 폐기물 수거 현장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변경된 규격을 확인하고 올바른 폐기물 배출과 안전한 수거 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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