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 동절기 운영 중단…내년 3월 31일까지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겨울철 시설물 동파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 운영을 내년 3월 31일까지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인한 펌프와 노즐, 조명시설 등 주요 설비의 결빙과 고장을 예방하고 시설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운영 중단 기간에 음악분수 주요 설비를 점검하고 유지보수를 진행하는 등 내년 운영 재개를 위한 준비에 나선다.
재가동 시기와 세부 운영 일정은 기상 여건과 시설물 점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추후 괴산군청 홈페이지와 현장 안내판 등을 통해 안내한다.
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는 길이 40m, 폭 6m 규모로, 최대 30m 높이의 고사분수와 워터스크린, LED 조명이 음악과 어우러지는 공연형 시설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역동적인 분수 연출로 볼거리를 제공하며 괴산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신인섭 건설교통과장은 “동절기 운영 중단은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조치”라며 “중단 기간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통해 내년 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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