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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7 08:16 (토)
충북

충북도의회 행정안전위, 도정 홍보·재난안전관리 실태 집중 점검

20261105- 제439회 정례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재난안전실) (2).JPG

충북도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조성태)는 5일 대변인과 재난안전실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도정 홍보 방향과 도민 소통 강화 방안, 재난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먼저 대변인 소관 감사에서는 대변인의 역할과 민선 9기 도정 홍보 비전, 도민 소통 강화 방안 등을 살폈다.

박상돈 의원(청주7)은 “대변인의 역할은 일방적인 정책 ‘통보’가 아닌 도민과의 진정성 있는 ‘대화’여야 한다”며 “도민과 집행부, 언론 사이에서 균형 있는 소통을 이끌고 신뢰받는 도정 홍보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재난안전실 소관 감사에서는 재난 예방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대책의 실효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심기보 의원(충주2)은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추모조형물 조성사업의 제작 공정률과 추진 일정을 확인하고, 12월 현장 제막식까지 주간별 세부 공정표를 마련해 행정안전위원회에 서면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김기창 의원(음성2)은 중대시민재해 예방 컨설팅 예산의 적정성과 비대면 컨설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유해·위험요인 개선사업의 저조한 추진 실적을 지적하며 연내 사업 완료를 촉구했다.

신현광 의원(영동)은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재해정비사업의 예산 이월 문제를 지적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연말에 사업이 집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실공사를 우려하며 사전 예방대책 마련과 철저한 현장 관리를 강조했다.

김외식 의원(옥천2)은 민방위대 화생방 방독면 확보율이 일부 시·군에서 175~186%에 이르는 반면 직장민방위대의 확보율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지적했다. 시·군별 보급 및 예산 배분 기준을 점검하고 방독면의 실질적인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를 주문했다.

이정태 의원(청주5)은 청주시 모충동의 반복적인 침수 피해와 관련해 배수시설 조기 준공, 수곡분구 1단계 침수예방사업, 모충1배수문 비상인력 상주 배치 등 기존 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침수 예방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조성태 위원장은 “화랑훈련과 행정사무감사 준비가 겹쳐 재난안전실 직원들의 노고가 많다”며 “재난안전실의 노력으로 충북이 더욱 안전한 지역으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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