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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유럽 9개국 한인과학기술인과 손잡고 글로벌 연구협력 본격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7.2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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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가 유럽 한인 과학기술인들과의 국제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연구·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국립공주대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툴루즈에서 열리는 「2026 유럽한인과학기술인대회(EKC 2026, 

 

European Korean Conference)」에 참가해 유럽 9개국 한인과학기술인협회와 국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현재 EKC 협력 네트워크에는 영국,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핀란드, 스칸디나비아, 네덜란드, 벨기에, 스위스 등 유럽 9개국 한인과학기술인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립공주대의 글로컬대학사업 추진 방향과 글로벌 연구·교육 협력 전략을 소개하고, 유럽 한인 과학기술인들과 국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주대는 7월 22일 유럽 9개국 한인과학기술인협회와 각각 국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학술·연구·산학협력·인재양성 분야의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학술정보 교류 ▲연구자·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 ▲국제학술대회 및 세미나 공동 개최 ▲기술사업화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연계 ▲글로컬대학사업과 연계한 글로벌 연구거점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공주대는 교육부 글로컬대학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유럽 지역 우수 연구자와 재외 한인 과학기술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연구거점센터(Global Research Hub Center)’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를 통해 국제공동연구 확대, 글로벌 우수 연구인력 확보, 해외 연구거점 조성 등 세계 수준의 연구협력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EKC 2026은 유럽 한인 과학기술자와 국내외 대학·연구기관·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한인 과학기술 학술행사로, 첨단과학기술 분야 국제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경호 총장은 “이번 EKC 2026 참가와 유럽 한인과학기술인협회와의 협력은 공주대가 지역을 넘어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컬 혁신대학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컬대학사업과 연계한 글로벌 연구거점 구축과 국제공동연구 활성화를 통해 세계 수준의 연구·교육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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